posted by 첫미련 2014. 6. 14. 17:42

신엄마 자수 이유 딸 때문? '170 미모의 태권도 공인심판' 유대균과 도피 중

' 신엄마 자수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움 핵심인물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일명

 

' 신엄마 ' 가 자수 의사를 밝혔다.

 

지난 13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신엄마가 변호자를 통해 수원지검에 자수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면서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인천지검으로 압송해 조사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유 전회장의 오랜 측근인 신엄마는 김한식(72. 구속 기소)씨를 청해진해운 대표자리에 앉힐 정도로

 

구원파 내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해 오는가 하면, 유 씨 일가의 재산관리에도

 

상당부분 관여한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 내 파벌 싸움으로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외됐다가 이번에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주도하면서

 

다시 구원파 핵심인물로 떠오른 신엄마는 도피중인 유 전 회장에 생필품과 편의 사항을 제공했으며,

 

유 전 회장의 도피로와 도피처를 확보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신엄마의 딸도 지명수배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신엄마의 딸 30 박 모씨는 모친의 지시를 받고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와 동행하며 도피를 돕고 있다.

 

신엄마의 딸은 박모(35)씨는 키 170cm에 수려한 미모를 지닌 현직 태권도 공인심판이다.

 

대한태권도협회(KTA) 상임심판인 박 씨는 유병언 씨와 장남 유대균 씨의 신변 안전책임을 맡아

 

보디가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씨는 유 씨 부자의 도피를 돕고 있는 구원파 조력자들과 함께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지명수배됐다.

 

태권도계에 따르면 박 씨는 170cm에 달하는 큰 키 등 큰 체격조건에 단아한 용모로 태권도계에서는

 

유명인사다. 태권도 공인 6단 이상으로 알려진 박 씨는

 

최근 국제대회 심판으로도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구원파 측은 "신엄마와 연락이 되지 않았다" 며 "방송 보고 자수한 것을 알았다" 고 밝혔다.

 

 

 

 

 

 

posted by 첫미련 2014. 6. 12. 12:02

문창극 KBS, 식민지는 하나님의 뜻 '이조 5백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 비하

http://www.imideo.com/image/c9567b2a9d51efe7b9bdb9ce761b76f7/215005

 

문창극 KBS

 

문창극 KBS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의 망언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9시 뉴스' 를 통해 문 후보자가 2011 ~ 2012년 사이

 

서울 여러교회에서 강연한 장면들을 단독 보도했다.

 

영상에는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는 지난 2011년 한 교회 강연에서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남북 분단은 한민족의 게으름을 고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라는 강연을 진행했다.

 

문창극 내정자는 "하나님께 왜 이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속으로. 아까 말했듯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야. 너희들은 이조 5백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이어"(하나님이) 남북 분단을 만들게 해주셨다. 지금 와서 보면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다. 그 당시 우리 체질로 봤을 때 한국한테 온전한 독립을 주셨으면 우리는

 

공산화될 수 밖에 없었다" 고 주장했다.

 

문창극 내정자는 또 지난 2011년 6월 강연에서 "조선 민족의 상징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게으른 거야.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거 이게 우리 민족의 디엔에이(DNA)로 남아 있었던 거야"

 

라며 우리나라의 민족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posted by 첫미련 2014. 6. 11. 18:02

 서울 소나기, 인천 우박, 일산 토네이도 발생... 기상이변 '속출'

서울 소나기, 인천 우박, 일산 토네이도 발생

 

초여름 잇따른 자연재해가 발생하며 기상 이변이 발생했다.

 

10일 오후 서울 관악구에 한 시간 동안 19mm의 비가 쏟아지는 등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특히,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등 일부 지역에는 어른 손톱만한 크기의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상층에 위치하고 있는 찬 공기가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키가 큰 블로킹

 

고기압에 막혀 매우 느리고 이동하고 있다. 금요일까지

 

소나기가 오는 날이 자주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했다.

 

또한 고양시 일산 서구 한 마을에서는 토네이도가 발생해 주변 일대에 피해가 속출했다.

 

10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에 있는 한 마을에 갑자기 강한 회오리바람이

 

1시간 가량 불었다. 갑자기 불어 닥친 돌풍으로 인해 길가에 서 있던 경운기가 논바닥으로

 

처박히고 비닐하우스 21곳이 피해를 입었다.

 

바람에 날린 각종 비닐과 천이 전선을 덮치며 일부 지역에 정전이 됐으며, 빗길 교통사고 역시 속출했다.

 

11일 기상청은 "일산지역에서 발생한 회오리바람은 용오름이다" 고 공식 발표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용오름이란, 지표면 가까이에서 부는 바람과 비교적 높은 상공에서 부는 바람의 방향이 서로 달라

 

발생하는 기류현상이다. 이번 용오름 현상은 국내 관측 사상 8번째인 것으로 밝혀졌다.

posted by 첫미련 2014. 6. 10. 18:10

이승기, 눈 부상으로 '너희들이 포위됐다', '너포위' 촬영 중단.. 11일 결방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촬영 중 심각한 눈 부상을 당해 촬영이 중단됐다.

 

이승기를 제외한 분량으로는 방송이 힘들다는 제작진의 판단으로

 

부득이하게 '너포위' 의 결방이 결정됐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하 '너포위') 측은 10일 "이승기가 촬영도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부상을 당해 촬영장 복귀가 불가하게 됐다.

 

지난 9일 새벽 액션장면 촬영 도중 소품용 가짜 칼에 눈을 찔리면서 각막 손상과

 

안구 내 전방 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고 밝혔다.

 

사고 이후 이승기는 심한 통증 등으로 인해 긴급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응급치료를 받은 이승기는 촬영 복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지만

 

정밀 검사를 요하는 의사의 특별 권고로 촬영장에 복귀하지 못했다.

 

정밀 검사 후 의사는 각막 손상 및 안구 내 전방출혈로 절대 안정 요함이라는 특단의 진단을 내린 상태.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촬영을 진행해오고 있는 만큼 이승기는 촬영 강행 의지를 보였지만,

 

배우의 상태를 걱정한 제작진의 만류로 촬영장에 복귀하지 못한 채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이승기가 극의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하는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이승기가 없이는 사실상 촬영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현재 이승기의 부상 상태로는

 

촬영이 어렵다는 의견 하에 촬영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오는 11일 '너희들은 포위됐다'

 

스페셜 방송을 긴급편성하고, 12일에는 '너포위' 10회 분을 방송한다.

 

이승기는 현재 치료와 함께 안정을 취하며 촬영장에 복귀하려는 의지를 거듭 드러내고 있는 상황.

 

최대한 빨리 완쾌해서 이후 촬영 분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기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로 인해 촬영을 중단할 수 밖에 없어서 안타까운 심정" 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너포위' 방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너포위'를 지켜봐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고 밝혔다.

 

 

 

 

 

 

 

posted by 첫미련 2014. 6. 10. 10:37

<월드컵 D-3> '가나전 대패' 홍명보 "0-4 패배가 좋은 영향이 되길"

 

 

홍명보호가 가나에 대패를 당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축구대표팀이 최종 평가전마저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0-4로 패했다.

 

지난달 국내에서 치른 출정식 경기에서 튀니지에 패했던 대표팀은 브라질 입성 전 마지막 경기에서도

 

무기력하게 고개를 숙이면서 열흘 앞으로 다가온 러시아전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초반 2실점을 극복하기 힘들었다. 조직적인 실수보다 개인의 실수로

 

실점을 한 것이 오늘의 패인이다" 고 밝혔다.

 

가나와 경기 전 대표팀이 중점을 둔 부부은 하나였다. 월드컵 본선을 대비해

 

역습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운영을 점검하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대표팀은 초반부터 실수를 했고, 실점을 하면서 대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홍명보 감독은 "두 번째 골 상황은 역습이었지만 내주지 않았어야 할 골이다.

 

휘슬을 불 때까지 경기에 집중했어야 했다" 면서

 

"그것을 제외하고는 상대에 역습 기회를 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

 

전날 가나와 경기에 대해 "평가전은 평가전일뿐이다. 무언가 얻을 것이 있는 경기였으면 한다" 고 말했던

 

홍명보 감독은 뜻하지 않은 대패에도 교훈을 찾으려 애썼다.

 

그는 "경기는 이겨도 얻을 것이 있고, 져도 얻을 게 있다" 면서

 

"0-4로 졌지만 이번 패배가 우리 팀에 좋은 영향이 됐으면 한다" 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서 "러시아전까지 일주일이 남았는데 긴 시간을 활용해서 변화를 주는 것이 축구지만 짧은 시간에도

 

문제점을 인식하면 바꿀 수 있다"고 개선을 약속했다.

 

 

 

 

posted by 첫미련 2014. 6. 9. 18:16

FIFA 랭킹 1위 스페인, 대한민국은 몇 위?

 

 

FIFA 랭킹 1위

 

스페인이 FIFA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통합 디지털 미디어렙 및 광고마케팅 플랫폼 전문기업 DMC미디어(대표 이준희)가

 

만 19세 이상 59세 이하 전국 남녀 295명을 대상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 예상 국가 및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가능성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 회사가 9일 발간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미디어 이용 행태 예측 보고서' 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여부를 예상하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이상(50.5%)이

 

'성공할 것이다' 라고 답했다.

 

예상성적에 대한 질문에는 1승 1무 1패라고 답한 사람이 전체의 29.7%로 가장 많았다.

 

2승 1패를 예상하는 응답도 17.6%나 나왔으며, 1승 2무라는 답변도 13.7%를 차지해,

 

적어도 우리나라가 한 번 이상은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우리나라가 속한 H조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경기는 FIFA랭킹 10위인 벨기에(58.8%)와의 경기로

 

나타났으며, 이어 러시아 전(27.9%), 알제리 전(13.3%) 순으로 나타났다.

 

월드컵 우승 예상국가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10명 중 6명이 개최국 브라질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축구 강호 이탈리아와 2010년 우승국이자 FIFA랭킹 1위인 스페인이 뒤를 이었다.

 

32개 참가국 중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가장 관심이 가는 국가 역시 브라질이 1위를 차지했으며,

 

스페인과 아시아의 라이벌 일본이 뒤를 따랐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0명 중 9명이 개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절반이상이 브라질 월드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osted by 첫미련 2014. 6. 9. 18:09

싸이 '행오버' 뮤비 출연 정하은 누구? '도수코4' 악녀 '막말논란 주인공'

 

 

월드스타 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도수코4'에 출연한 모델 정하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9일 오전 8시 15분(한국시각) 유튜브 채널과 YG 공식블로그에는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게재됐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해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4'의

 

정하은과 황현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싸이 행오버 뮤비 정하은

 

뮤직비디오 속 정하은과 황현주는 노래방에서 춤을 추는 여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포장마차에서 아줌마와 함께 술을 마시던 싸이는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곳에서 술에 취한 싸이는 눈을 깜빡이는데, 이때 아줌마와 젊은 여인이 교차돼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 젊은 여인들이 정하은과 황현주인 것.

 

하지만 정하은과 황현주의 합동 출연은 반갑기보단 놀랍다. 이들은 '도수코4' 출연 당시

 

갈등을 벌였던 주인공이기 때문.

 

'도수코4' 초반부터 갈등을 빚었던 정하은과 황현주는 한 방에 배정된 후엔 갈등이 폭발했다.

 

특히 정하은은 황현주에게 "진짜 xxx 없다. 너", "xxx 싫으면 닥치고 있어. xxxx 짜증나니까" 등의

 

거침없는 언어사용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데 '도수코4' 측의 해명이 이어졌고, 두 사람은 화해한 듯 보였지만

 

정하은의 막말논란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정하은은 탈락자로 선정된 후 황현주를 찾아 "내가 너를 오해한 부분도 있는 것 같다" 며

 

사과의 뜻을 표했고, 황현주 역시 "서로 예민하다 보니 미운 점만 보지 않았다 싶다" 며

 

정하은의 탈락을 서운해했다.

 

한편 싸이의 '행오버' 음원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9일 자정(한국시각 8일 오후 1시)

 

미국 전세계 아이튠스를 통해 독점으로 공개된다.

 

이번 곡은 싸이와 C.BROADUS(스눕독)이 공독작사를 맡고, '강남스타일', '젠틀맨' 을

 

함께 했던 싸이와 유건형이 공동작곡을 했다. 차은택 감독이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다.

 

posted by 첫미련 2014. 6. 8. 19:16

<SSi 롤마스터즈 결승> 삼성 '다데' vs SKT '페이커', 미드 최강자는 누구?

 

롤챔스 우승에서 롤마스터즈 '초대 우승'까지 넘보고 있는 삼성 갤럭시와 롤챔스 2회 연속 우승,

 

롤드컵 우승이라는 화려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SK텔레콤 T1이 '롤 마스터즈'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8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SK텔레콤이 후원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라이엇 게임즈,

 

 CJ E & M 게임 채널  온게임넷이 공동 주관하는 'SKT LTE-A LoL 마스터즈(이하 롤마스터즈)'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롤마스터즈 결승전에서 삼성 갤럭시와 SKT T1 K가 맞붙는다.

 

이번 결승 최대 관전 포인트는 세계최강미드라이너를 가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2세트다.

 

삼성 갤럭시 블루 '다데' 배어진(왼쪽)과 SKT T1 K '페이커' 이상혁이

 

 미드라이너의 최강자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게임단이 맞붙는 만큼 각각 두 팀씩 보유한 삼성 갤럭시와 SK텔레콤 T1이 세트 별 어떤 팀을

 

 출전 시킬 지에 따라 롤마스터즈 결승 승패의 향방이 갈릴 수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둔 7일, 롤 마스터즈 결승에 출전하는

 

삼성갤럭시와 SK텔레콤 T1이 세트 별 출전 팀을 공개했다.

 

 먼저 1세트에서는 삼성 오존과 최근 롤챔스 서머 본선 진출권을 따 낸 SKT T1 S가 나선다.

 

 삼성 오존은 매 번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고 또 최근 형제팀 삼성 블루의

 

 '롤챔스 우승 기운'을 받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팀이다.

 

SKT T1 S 역시 형제팀의 롤 올스타전 우승을 자극 삼아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 팀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팀들이라 섣불리 경기 예측을 할 수 없지만

 

 전문가의 시선은 삼성 오존에게로 기울어져 있다.

 

이어지는 2, 3세트에서는 SKT T1 K가 연이어 출전,

 

 삼성 갤럭시 게임단은 블루와 오존이 번갈아 나서게 된다.

 

SKT T1 K는 삼성 형제팀을 2, 3세트 번갈아 상대하며

 

 경기를 3-0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삼성 갤럭시 역시 최근 기세가 오른 좋은 두 팀이 번갈아 나서며 '세계 최강'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SKT T1 K의 기를 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롤마스터즈 결승의 2세트, SKT T1 K와 최근 롤챔스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성 블루의 대결이 흥미롭다.

 

 그 중 SKT T1 K '페이커' 이상혁과 삼성 블루 '다데' 배어진의

 

 '세체미(세계 최(체)강 미드라이너)' 자리를 놓고 벌이는 '세기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지는 4세트는 앞선 대진에 따라 SKT T1 S와 삼성 블루,

 

5세트는 양 팀 엔트리의 선수 누구나 출전 가능한 마스터 매치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롤마스터즈 결승전은

 

정소림 캐스터를 필두로 김동준, 정노철 해설위원이 중계를 책임진다.

 

경기는 온게임넷을 비롯해 티빙, 판도라TV, 아프리카TV, T-LOL,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osted by 첫미련 2014. 6. 7. 20:22

류현진, 쿠어스필드 기록이 말해주는 놀라운 피칭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도 류현진(27·LA 다저스)의 진격을 막지 못했다.

시즌 7승 사냥에 성공한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간) 콜롤라도 로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18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류현진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한 후 가진 4번의 선발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 류현진이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시즌 7승째를 따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쿠어스필드에 등판한 류현진은

철저하게 맞춰 잡는 피칭으로 일관했다.

 18개의 아웃 카운트 가운데 삼진은 2개밖에 없었다.

 9개의 땅볼과 7개의 뜬공을 유도해 콜로라도 타선을 요리했다. 8안타로 2실점 했지만, 쿠어스필드 경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좋은 피칭이라 할 수 있다.

이 경기 전까지 콜로라도 타선은 쿠어스필드에서 0.335의

팀 타율과 0.550이 넘는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었다.

27경기에서 43개의 홈런을 터뜨렸고, 경기당 평균 6.3점의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전체의 경기당 평균득점이 4.0점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쿠어스필드에서의 콜로라도 타선이 얼마나 막강한지를 알 수 있다.

류현진은 그런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로 5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1회 초 선두타자 블랙몬에게 맞은 내야 안타를 시작으로

5회까지 5안타 2볼넷을 허용했지만, 실점은 허락하지 않았다.

1회의 병살타를 비롯해 위기 때마다 땅볼과 뜬공을 유도해 불을 껐다.

4회에는 선두타자 스텁스의 2루타 후 디커슨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1,2루의 위기 상황을 맞이했지만,

 뜬공 두 개와 땅볼 하나로 후속타자 세 명을 처리하며 실점 없이 넘겼다.

5회 말에는 삼진 하나와 뜬공 2개를 유도해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 냈다.

그런 면에서 6회 말 수비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1사 후 스텁스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며 첫 실점을 허용했다.

스텁스는 4회 말 2루타에 이어 홈런까지 때려내며 류현진에게 강한 면모를 보였다.

사실 거기까진 괜찮았다.

하지만 경기 중 마운드에 쪼그려 앉는 등 유독 피곤한 기색을 드러내던 류현진은

투구수가 100개에 가까워지자 구위가 현격하게 떨어졌다.

결국 2사 후 맥켄리와 컬버슨에게 2루타와 3루타를 연달아 맞고

 2점째를 헌납하고 말았다. 다시 힘을 내서 딱 100구로 6회를 마무리 했지만,

5회를 마친 시점에서 2.84까지 내려갔던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08로 다시

올라가고 말았다. 종전 기록(3.09)에 비해 소폭 낮아졌지만,

 류현진 스스로가 2점대 평균자책점에 대한 애착이 있는 만큼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지난 피츠버그전에서 12점을 뽑아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던 다저스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1회 초 1번 타자 디 고든의 3루타 이후 2번 헨리 라미레즈의 땅볼로 선취점을 냈고,

2회에는 포수 드류 부테라의 적시타로 1점 더 얻었다.

5회와 6회에는 류현진의 타격이 돋보였다. 5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매치업 상대였던 에디 버틀러로부터 2루타를 뺏어냈다.

 류현진은 고든의 3루타 때 홈을 밟았고,

라미레즈의 적시타가 더해져 고든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4-0으로 앞서갔다.

5회 초 공격에서는 무사 1,2루 상황에서 류현진의 타석이 돌아왔다.

류현진은 침착하게 번트를 성공시켰고,

 이날 경기의 또 다른 영웅 고든이 2타점 적시타로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류현진이 마운드에서 안정감을 보이고 있던 만큼 6-0이란 스코어는

 다저스 쪽으로 승부의 추가 완전히 기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모처럼 타석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류현진은 최근 4번의 등판에서

모조리 승리를 따내는 기분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평균자책점을 2점대로 끌어내리지 못한 건 아쉽지만, 쿠어스필드도

 류현진의 연승 행진의 장애물이 될 순 없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오는 12일 신시내티 레즈전이 될 전망이다.

현재 내셔널리그는 잭 그레인키를 비롯한 3명의 투수가 8승을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류현진의 또 다른 도전이 지금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