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첫미련 2014. 6. 12. 12:02

문창극 KBS, 식민지는 하나님의 뜻 '이조 5백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 비하

http://www.imideo.com/image/c9567b2a9d51efe7b9bdb9ce761b76f7/215005

 

문창극 KBS

 

문창극 KBS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의 망언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9시 뉴스' 를 통해 문 후보자가 2011 ~ 2012년 사이

 

서울 여러교회에서 강연한 장면들을 단독 보도했다.

 

영상에는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는 지난 2011년 한 교회 강연에서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남북 분단은 한민족의 게으름을 고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라는 강연을 진행했다.

 

문창극 내정자는 "하나님께 왜 이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속으로. 아까 말했듯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야. 너희들은 이조 5백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이어"(하나님이) 남북 분단을 만들게 해주셨다. 지금 와서 보면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다. 그 당시 우리 체질로 봤을 때 한국한테 온전한 독립을 주셨으면 우리는

 

공산화될 수 밖에 없었다" 고 주장했다.

 

문창극 내정자는 또 지난 2011년 6월 강연에서 "조선 민족의 상징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게으른 거야.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거 이게 우리 민족의 디엔에이(DNA)로 남아 있었던 거야"

 

라며 우리나라의 민족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posted by 첫미련 2014. 6. 11. 18:02

 서울 소나기, 인천 우박, 일산 토네이도 발생... 기상이변 '속출'

서울 소나기, 인천 우박, 일산 토네이도 발생

 

초여름 잇따른 자연재해가 발생하며 기상 이변이 발생했다.

 

10일 오후 서울 관악구에 한 시간 동안 19mm의 비가 쏟아지는 등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특히,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등 일부 지역에는 어른 손톱만한 크기의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상층에 위치하고 있는 찬 공기가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키가 큰 블로킹

 

고기압에 막혀 매우 느리고 이동하고 있다. 금요일까지

 

소나기가 오는 날이 자주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했다.

 

또한 고양시 일산 서구 한 마을에서는 토네이도가 발생해 주변 일대에 피해가 속출했다.

 

10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에 있는 한 마을에 갑자기 강한 회오리바람이

 

1시간 가량 불었다. 갑자기 불어 닥친 돌풍으로 인해 길가에 서 있던 경운기가 논바닥으로

 

처박히고 비닐하우스 21곳이 피해를 입었다.

 

바람에 날린 각종 비닐과 천이 전선을 덮치며 일부 지역에 정전이 됐으며, 빗길 교통사고 역시 속출했다.

 

11일 기상청은 "일산지역에서 발생한 회오리바람은 용오름이다" 고 공식 발표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용오름이란, 지표면 가까이에서 부는 바람과 비교적 높은 상공에서 부는 바람의 방향이 서로 달라

 

발생하는 기류현상이다. 이번 용오름 현상은 국내 관측 사상 8번째인 것으로 밝혀졌다.

posted by 첫미련 2014. 6. 10. 18:10

이승기, 눈 부상으로 '너희들이 포위됐다', '너포위' 촬영 중단.. 11일 결방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촬영 중 심각한 눈 부상을 당해 촬영이 중단됐다.

 

이승기를 제외한 분량으로는 방송이 힘들다는 제작진의 판단으로

 

부득이하게 '너포위' 의 결방이 결정됐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하 '너포위') 측은 10일 "이승기가 촬영도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부상을 당해 촬영장 복귀가 불가하게 됐다.

 

지난 9일 새벽 액션장면 촬영 도중 소품용 가짜 칼에 눈을 찔리면서 각막 손상과

 

안구 내 전방 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고 밝혔다.

 

사고 이후 이승기는 심한 통증 등으로 인해 긴급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응급치료를 받은 이승기는 촬영 복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지만

 

정밀 검사를 요하는 의사의 특별 권고로 촬영장에 복귀하지 못했다.

 

정밀 검사 후 의사는 각막 손상 및 안구 내 전방출혈로 절대 안정 요함이라는 특단의 진단을 내린 상태.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촬영을 진행해오고 있는 만큼 이승기는 촬영 강행 의지를 보였지만,

 

배우의 상태를 걱정한 제작진의 만류로 촬영장에 복귀하지 못한 채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이승기가 극의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하는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이승기가 없이는 사실상 촬영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현재 이승기의 부상 상태로는

 

촬영이 어렵다는 의견 하에 촬영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오는 11일 '너희들은 포위됐다'

 

스페셜 방송을 긴급편성하고, 12일에는 '너포위' 10회 분을 방송한다.

 

이승기는 현재 치료와 함께 안정을 취하며 촬영장에 복귀하려는 의지를 거듭 드러내고 있는 상황.

 

최대한 빨리 완쾌해서 이후 촬영 분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기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로 인해 촬영을 중단할 수 밖에 없어서 안타까운 심정" 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너포위' 방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너포위'를 지켜봐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