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미련

 진중권 허지웅 '명량' 설전 결국 진중권 사과 "미안"

동양대학교 교수, 독설가로 알고 있지만 신조있게 할 말 하는 진중권교수와

영화평론가지만, 예능인처럼 느껴지는 허지웅!!!

허지웅은 JTBC '썰전' 에서 명량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었는데요,,

" 1시간 가량 이어지는 전투장면!! 이런 건 헐리우드에서도 하기 어렵다 "

그리고 자신의 트위터에는 ' 명량 전개가 부드럽지 않고 중반 이후 편집이 자주 덜컥거리며

후반의 사족은 천만관객을 향한 욕망에 함몰되어 있다. 그러나 이정도 규모와 길이의 해전 시퀀스를

어찌됐든 평균 이상으로 끌고 나간 전례가 드물다는 점에서 기록될만한 영화' << 글을 올렸는데,,

진중권이 반발을 했죠,, 하지만 진중권은 허지웅의 트위터에 작성된 글을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는 '그의 발언취지가 왜곡된 거라면, '자질' 운운 한 것은 불필요한 어그로.. 미안

두 사람 간의 설전 결국 진중권의 사과로 일단락 됐네요..

솔직히,, 평론하는 것도 좋지만,, 본인이 좋으면 된거지,, 뭐 그렇게 말들이 많은지,,

주변에서 명량 보신 분들 호불호가 갈리던데,, 아직 못봤네요,,

대체, 어떻길래,, 이번 주에 보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