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첫미련 2014. 7. 2. 17:48

'만추' 김태용 감독♡탕웨이, 결혼 소감 "가장 행복한 순간"

영화 '만추'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김태용 감독과 중국배우 탕웨이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올가을 결혼 발표와 더불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를 통해 우리는 알게됐고, 서로를 이해하게 됐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들은 "친구가 됐고, 연인이 됐습니다. 이제 남편과 아내가 되려고 합니다. 물론 그 어려운 서로의

 

모국어를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라며 "그 어려움은 또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것입니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라고 존경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입니다" 라고 앞으로를 함께 하게 될 설레는 심겸을 밝혔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지난 2009년 '만추'를 찍으며 연을 맺었다. 탕웨이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현빈과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2012년 11월 23일 김태용 감독과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열애를 즐겼고, 2011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때에는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도 이어졌다. 특히 탕웨이가 경기도 분당에 땅을 구입한 이유가

 

김태용 감독과의 교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만추'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으며

 

지난해 10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

 

김태용♡탕웨이 행복하시길.. 사랑은 국적과 상관없다는... 탕웨이 정말 예쁘네~♡